휴 잭맨 “생애 첫 차 현대, 지금도 현대 아이오닉 탄다” (본인등판)

이민지 2024. 7. 1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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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이 한국 팬들의 주접문을 즐겼다.

7월 17일 공개된 원더케이 오리지널 '본인등판'에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숀 레비 감독이 출연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휴 잭맨은 진짜 남자다. 한 번 안아봤더니 내 가슴에 털이 났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뿐만 아니라 라이언 레이놀즈는 "휴 잭맨은 수염을 아무렇게나 기르면 야수 같고 면도하고 차려 입으면 귀족이 될 수 있는 팔방미인 같은 배우다"라는 또다른 글에 "한국의 국보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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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더케이 ‘본인등판’ 캡처
사진=원더케이 ‘본인등판’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휴 잭맨이 한국 팬들의 주접문을 즐겼다.

7월 17일 공개된 원더케이 오리지널 '본인등판'에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숀 레비 감독이 출연했다.

휴 잭맨은 "한국에서 '맨 중의 맨'이라는 별명이 있다"는 글에 "한 8살 정도에 꿈꿨을 만한 것이다. '맨 중의 맨'이라 불리는 것"이라며 웃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휴 잭맨은 진짜 남자다. 한 번 안아봤더니 내 가슴에 털이 났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휴 잭맨이 "'맨 중 맨'이 진짜 있는 별명이냐"고 한국 스태프들에게 물었고 "실제 있는 별명"이라는 말에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숀 레비 감독은 "휴가 이제 한국으로 이사 올거다. 맨 중 맨으로 불리는 곳에서 살고 싶을거다"고 말했다.

또 휴 잭맨은 "휴 잭맨은 완전체다. 장신, 롱다리, 조각 같은 몸매, 미남, 연기 실력, 노래 실력까지 갖췄다"라면 주접문을 읽었고 "읽으면서 얼굴이 빨개졌다"며 웃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내가 본 루머 중 가장 미친 소리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라이언 레이놀즈는 "휴 잭맨은 수염을 아무렇게나 기르면 야수 같고 면도하고 차려 입으면 귀족이 될 수 있는 팔방미인 같은 배우다"라는 또다른 글에 "한국의 국보냐"고 물었다.

한편 '첫번째로 구입한 차는 현대'라는 인터넷 글에 휴 잭맨은 "사실이다. 지금 차도 현대 아이오닉이다"고 밝혔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전기차 아이오닉 잘 안다. 내가 '데드풀과 울버린'에서 차 영업을 해서 아이오닉의 안전 기능에 대해 좀 안다. 별점 5개 드리겠다. 브레이크도 좋고 주행거리도 좋다"고 말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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