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동훈 겨냥 “尹과 20년 우정을 배신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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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18일 "윤통과 20년 우정을 배신한 사람이 할 말은 아니지요"라고 밝혔다.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한동훈 당대표 후보를 겨냥한 '배신자 프레임'를 다시한번 강조한 셈이다.
그러면서 "아무리 정치판에 도의가 사라지고 의리와 신의가 파탄난 시대에 살지만 한번 배신자 낙인이 찍히면 살아날수 없는게 한국의 정치판"이라며 "이번 전당대회에서 정치적 정의가 작동하는지 한번 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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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18일 “윤통과 20년 우정을 배신한 사람이 할 말은 아니지요”라고 밝혔다.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한동훈 당대표 후보를 겨냥한 ‘배신자 프레임’를 다시한번 강조한 셈이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박근혜 전대통령에게 미안 하다고 하면서 박근혜처럼 큰 정치 하겠다고 했는데 박근혜가 망한것은 배신자들 때문”이라며 “박근혜 팔아서 정치 생명 연장하던 일부 친박들이 배신하고 탄핵에 가담 하면서 박근혜가 몰락한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아무리 정치판에 도의가 사라지고 의리와 신의가 파탄난 시대에 살지만 한번 배신자 낙인이 찍히면 살아날수 없는게 한국의 정치판”이라며 “이번 전당대회에서 정치적 정의가 작동하는지 한번 보겠다”고 덧붙였다.
nic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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