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트럼프' 밴스, 공화당 부통령 후보직 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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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공화당 대선 후보)의 부통령 후보(러닝메이트)로 지목된 J.D. 밴스 상원의원(39·오하이오주)이 17일(현지시간) 후보직 지명을 수락했다.
밴스 의원은 "제 이름은 위대한 오하이오주 출신의 J.D. 밴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우리는) 오하이오에 만족하지 말고 미시간주에서도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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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밀워키<위스콘신주>=뉴스1) 조소영 기자 김현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공화당 대선 후보)의 부통령 후보(러닝메이트)로 지목된 J.D. 밴스 상원의원(39·오하이오주)이 17일(현지시간) 후보직 지명을 수락했다.
밴스 의원은 미(美) 위스콘신주(州)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셋째날인 이날 자신의 아내 우샤 칠루쿠리 밴스에게 키스를 하며 무대에 올랐다.
밴스 의원은 지난 15일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부터 부통령 후보로 지목된 바 있다.
그는 관중을 향해 손을 흔들며 "와우"라고 감탄했고 이에 관중들도 "JD"라고 외치며 화답했다.
밴스 의원은 "제 이름은 위대한 오하이오주 출신의 J.D. 밴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우리는) 오하이오에 만족하지 말고 미시간주에서도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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