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하반기 전공의 모집인원 59명 신청…사직 처리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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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은 정부 지침에 따라 올해 하반기 신규 전공의 모집인원 59명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각 수련병원에 전공의 복귀 혹은 사직 등을 처리해 부족한 전공의 인원을 확정하고 전날까지 보건복지부 장관 직속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신청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이날까지 충북대병원은 미복귀 전공의 112명 중 복귀 의사를 묻는 병원 측 문자에 돌아오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4명의 사직서만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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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천경환 이성민 기자 = 충북대병원은 정부 지침에 따라 올해 하반기 신규 전공의 모집인원 59명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각 수련병원에 전공의 복귀 혹은 사직 등을 처리해 부족한 전공의 인원을 확정하고 전날까지 보건복지부 장관 직속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신청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모집 인원에는 지난 3월 입사 예정이었던 임용 포기 인턴 35명과 상반기 때 충원하지 못한 진료과 인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사직 처리된 전공의 숫자 반영 여부는 구체적으로 확인해줄 수 없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이날까지 충북대병원은 미복귀 전공의 112명 중 복귀 의사를 묻는 병원 측 문자에 돌아오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4명의 사직서만 처리했다.
아무런 답장을 하지 않는 전공의들의 사직 처리는 보류할 방침이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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