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고삼저수지서 배 전복… 낚시객 등 2명 실종(상보)

유재규 기자 2024. 7. 1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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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0시46분께 경기 안성시 고삼면 삼은리 소재 고삼저수지의 한 낚시터에서 배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고삼저수지 낚시터 좌대에서 낚시를 한 낚시객 2명이 낚시터 관계자 1명과 함께 배를 타고 나오던 과정에서 발생했다.

"낚시터 좌대에서 배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고무보트 등 장비 15대와 인원 41명을 동원해 실종자들을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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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저수지.(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안성=뉴스1) 유재규 기자 = 18일 오전 10시46분께 경기 안성시 고삼면 삼은리 소재 고삼저수지의 한 낚시터에서 배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고삼저수지 낚시터 좌대에서 낚시를 한 낚시객 2명이 낚시터 관계자 1명과 함께 배를 타고 나오던 과정에서 발생했다.

급류 등의 영향으로 배가 전복되면서 낚시객 1명과 낚시터 관계자 1명 등이 물에 빠졌다. 다른 낚시객 1명은 자력으로 탈출했으나, 이들 둘을 실종됐다.

"낚시터 좌대에서 배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고무보트 등 장비 15대와 인원 41명을 동원해 실종자들을 수색 중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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