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2만원 지원 ‘갤럭시 워치 울트라’ 인기 후끈…”배송 지연 사태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동통신 3사가 삼성 플래그십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울트라' 사전예약 판매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가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는 동시에 이통사들이 높은 공시지원금을 지급하면서 구매 고객이 몰린 것이다.
이통사가 '갤럭시 워치 울트라'에 높은 지원금을 지급하자 고객들이 통신사에 몰려 품귀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동통신 3사가 삼성 플래그십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울트라’ 사전예약 판매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가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는 동시에 이통사들이 높은 공시지원금을 지급하면서 구매 고객이 몰린 것이다.
18일 이통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의 T다이렉트샵, KT의 KT닷컴 LG유플러스의 유플닷컴 등 이통 3사 온라인 샵 모두, 삼성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울트라’ 사전예약 판매 물량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
유플러스 닷컴의 경우에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 일부 색상의 ‘개통 지연’을 공지 했으며, KT닷컴의 경우에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 모든 색상이 ‘품절’ 상태로 구매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통사가 ‘갤럭시 워치 울트라’에 높은 지원금을 지급하자 고객들이 통신사에 몰려 품귀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출고가가 89만9800원인 갤럭시 워치 울트라에 대해 SK텔레콤은 30만원, KT와 LG유플러스는 42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출고가가 두배 이상 높은 ‘갤럭시Z 플립·폴드6′ 공시지원금이 최대 24만5000원인 것을 고려하면 통신사들이 ‘갤럭시 워치 울트라’에 적극적인 공시지원금 마케팅을 내세운 것이다.
삼성전자와 이통 3사는 ‘갤럭시 Z폴드6·Z플립6′과 ‘갤럭시 워치’등의 사전 판매를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사전 개통은 19일부터 이뤄지며, 국내 공식 출시일은 24일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아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에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