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드림 만남의 날' 행사에 청년 979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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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청년 구직자들이 일자리 행사를 통해 다양한 '일 경험'을 쌓게 됐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5∼17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광주 청년 일 경험 드림 플러스 '드림 만남의 날' 행사에 구직자 979명, 289개 드림 터(사업장)가 참여했다.
광주시는 이 가운데 470명을 제16기 드림 청년으로 선발해 매칭된 사업장에서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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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 청년 구직자들이 일자리 행사를 통해 다양한 '일 경험'을 쌓게 됐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5∼17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광주 청년 일 경험 드림 플러스 '드림 만남의 날' 행사에 구직자 979명, 289개 드림 터(사업장)가 참여했다.
드림 만남의 날은 구직 청년들에게 직무 적성에 맞는 직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업장을 연결하는 행사다.
한국전력거래소와 광주신용보증재단 등 공공 서비스형 80개 기관, 한국알프스·해양에너지·무등기업 등 민간기업 209개 사가 참여해 직무 상담과 면접 등을 진행했다.
광주시는 이 가운데 470명을 제16기 드림 청년으로 선발해 매칭된 사업장에서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 결과는 오는 26일 광주청년정책플랫폼,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광주시 누리집에 각각 게시한다.
일 경험 기간에는 전담 매니저들이 청년과 사업장을 상시 방문하거나 상담해 적응을 돕고 근무 환경을 점검할 예정이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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