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강원 곳곳 나무 쓰러짐 등 피해 잇따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틀째 이어진 집중호우로 강원 도내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8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17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신고는 총 28건이 접수됐다.
18일 새벽부터 호우특보가 내려진 철원과 화천, 춘천, 양구, 홍천, 원주 일대에는 나무 전도 4건, 지하실 침수 1건, 배수작업 1건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뉴시스]신형근 기자 = 이틀째 이어진 집중호우로 강원 도내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8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17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신고는 총 28건이 접수됐다.
지난 17일 오전 10시 51분께 홍천군 서면 모곡리에서 토사가 유출되어 안전조치가 이뤄졌으며 같은 날 12시 55분께 춘천 동면 지내리에서 나무가 쓰러지면서 세워져 있던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고, 17시 24분께 철원 서면 와수리 인근 도로가 침수됐다.
18일 새벽부터 호우특보가 내려진 철원과 화천, 춘천, 양구, 홍천, 원주 일대에는 나무 전도 4건, 지하실 침수 1건, 배수작업 1건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이틀간 도내 누적 강수량은 철원 352.7㎜ , 화천 142.0㎜, 춘천 129.5㎜, 양구 116.0㎜, 홍천 98.4㎜, 원주 71.9㎜ 등이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기상청의 기상 예보에 따라 지난 16일 오후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폭우와 산사태 등 재해에 대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dsh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