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원금 모금 1시간 만에 한도 채워…"간절한 희망 보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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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18일 당대표 경선 후보 후원금 한도액을 1시간 만에 채웠다.
현행 정치자금법상 당 대표 경선 후보 후원금 한도는 1억 5000만 원이다.
앞서 이 대표는 공직선거를 앞두고 있던 지난 2월 국회의원 후원금 한도액 3억 원을 34분 만에 채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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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18일 당대표 경선 후보 후원금 한도액을 1시간 만에 채웠다. 현행 정치자금법상 당 대표 경선 후보 후원금 한도는 1억 5000만 원이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푼 한 푼에 담긴 고단한 삶의 무게를 알기에 더욱 소중하다"며 "모아주신 간절한 희망, 다시 뛰는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다"고 적었다.
이 후보 캠프 측에 따르면 총 후원인 수는 약 4700명으로 10만 원 이하 소액후원이 99.8%다.
이 후보는 후원회 계좌를 열며 "약속드린다.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신다면 내 삶을 바꾸는 민주당,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바꿀 힘, 절망적 현실을 희망찬 내일로 바꿔낼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이 대표는 공직선거를 앞두고 있던 지난 2월 국회의원 후원금 한도액 3억 원을 34분 만에 채운 바 있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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