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 본사에 K-배터리 밸류체인 홍보관 운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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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회장 류광지)은 이차전지 산업을 알리고, 회사 이미지 제고를 위해 운영 중인 홍보관이 관련 업계와 학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금양의 이광용 대외협력본부장은 "금양의 배터리 홍보관은 단순한 기업홍보를 넘어 친 환경 에너지를 통해 인류 공동 행복의 가치에 기여하는 이차전지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관련 기업들과 학생들과의 소중한 소통과 정보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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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관·영상상영관·전시관으로 구성, VR체험 프로그램도 인기
㈜금양(회장 류광지)은 이차전지 산업을 알리고, 회사 이미지 제고를 위해 운영 중인 홍보관이 관련 업계와 학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금양 홍보관은 지난 4월 사상구 본사 에너지 기술 퀀텀 센터 1층에 380㎡ 규모로 문을 열었다. 두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6월 초 정식 개관해 운영 중이다.
홍보관은 향토기업으로 지역경제를 이끌어 온 금양 70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관, 기업홍보 영상을 볼 수 있는 영상상영관, 시민들이 이차전지의 생산과정과 기술적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전시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관은 금양이 자랑하는 이차전지 밸류체인의 자세한 소개와 해외 광산 개발로 광물을 확보·가공해 이차전지 양극재를 만드는 소재의 생산 과정 등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최초로 4695 배터리 개발에 성공, 올해 말 기장공장의 준공과 더불어 배터리의 양산체계를 구축하려는 금양의 노력을 볼 수 있다.
또, 리튬, 텅스텐 등 이차전지관련 희소광물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자체 개발중인 콩고의 루코쉬 광산과 몽골의 몽라 광산을 소개하고 이를 체험할수 있는 VR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금양 홍보관은 부산지역 주요 학교와 대학, 배터리 관련 기업 등 단체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
금양은 관련 산업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부산대, 동의과학대, 국립해양대, 국립부경대학과 협의해 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다.
그밖에 금양과의 파트너쉽을 맺기 원하는 글로벌 기업들도 상당수 홍보관을 찾아 금양배터리의 경쟁력과 양산 능력을 확인했고, 실제로 공급 계약을 검토하고 있는 기업들이 적지 않다고 금양 측은 설명했다.
금양의 이광용 대외협력본부장은 "금양의 배터리 홍보관은 단순한 기업홍보를 넘어 친 환경 에너지를 통해 인류 공동 행복의 가치에 기여하는 이차전지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관련 기업들과 학생들과의 소중한 소통과 정보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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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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