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생체크카드 9월부터 선 할인→캐시백 전환

장아름 2024. 7. 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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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부터 광주 상생체크카드 할인 방식이 7% 선(先) 할인에서 충전 금액 사용 후 7% 환급(캐시백)으로 바뀐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기존에는 월 한도인 50만원을 충전하면 계좌에서 46만5천원이 출금돼 3만5천원을 미리 할인받는 방식이었지만, 앞으로는 50만원 출금 후 다음 달 12일에 전월 이용액의 7%를 돌려받게 된다.

캐시백 방식으로 전환하면 착한가격 업소에서 상생체크카드 이용 시 캐시백(이용 금액 5%)에 대한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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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생체크카드 할인 방식 전환 안내 포스터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오는 9월부터 광주 상생체크카드 할인 방식이 7% 선(先) 할인에서 충전 금액 사용 후 7% 환급(캐시백)으로 바뀐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기존에는 월 한도인 50만원을 충전하면 계좌에서 46만5천원이 출금돼 3만5천원을 미리 할인받는 방식이었지만, 앞으로는 50만원 출금 후 다음 달 12일에 전월 이용액의 7%를 돌려받게 된다.

다만 광주 상생선불카드는 기존처럼 선 할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할인 방식 변경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사업 종합 지침과 국비 지원 방향에 따라 전국적으로 이뤄진다.

캐시백 방식으로 전환하면 착한가격 업소에서 상생체크카드 이용 시 캐시백(이용 금액 5%)에 대한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지원 공모에 선정돼도 캐시백(이용 금액 5%)에 대한 국비 지원이 가능하다.

할인 방식 변경을 위해 오는 8월 31일에는 상생체크카드 사용이 중단된다.

또, 기존 체크카드에 충전금이 남아있는 경우 할인지원금을 제외한 잔액은 8월 31일 밤 카드 연결 계좌로 환불될 예정이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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