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수미 테리 기소에 "법무부 법 집행 적절"

임민형 2024. 7. 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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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한국계 대북 전문가 수미 테리 기소 사건과 관련해 그가 위반한 혐의에 대한 미국 법의 취지를 강조했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17일 외국대리인등록법 존재 이유는 정부에 있는 사람들이 우리를 만나려고 온 사람들을 접촉할 때 그들이 누구를 대표하는지, 자신들을 대표하는지, 외국 정부를 대표하는지 알기 위해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게 그 법이 제정된 이유이자 법무부가 강력히 집행하는 이유이며 법무부가 법을 집행하는 게 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와 논의했느냐는 질문에는 논평하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수미테리 #미_국무부 #미_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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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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