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위에서 교통사고 낸 50대 투신해 사망

박지현 기자 2024. 7. 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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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50대 운전자가 저수지로 투신해 숨졌다.

18일 광주 북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광주 북구 각화대교에서 50대 A 씨가 투신했다.

A 씨 투신 이전에 2차로를 달리던 중 오른쪽 난간을 3차례 들이받은 후 중앙선을 넘어 멈춰 섰다.

이후 차에서 내린 A 씨는 왼쪽 난간을 넘어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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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다리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50대 운전자가 저수지로 투신해 숨졌다.

18일 광주 북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광주 북구 각화대교에서 50대 A 씨가 투신했다.

A 씨 투신 이전에 2차로를 달리던 중 오른쪽 난간을 3차례 들이받은 후 중앙선을 넘어 멈춰 섰다.

이후 차에서 내린 A 씨는 왼쪽 난간을 넘어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A 씨의 투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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