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진해구 '500원 식당'에 식기세척기 기탁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4. 7. 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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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행장 예경탁)이 진해구 여좌동 블라썸여좌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영순)에서 운영 중인 '500원 식당'에 업소용 식기세척기 1대(물품액 150만 원)를 기탁했다.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은 "아이들은 우리의 소중한 미래이다. 식기세척기가 '500원 식당'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지역의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식사를 해결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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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최대식 사회공헌부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정현섭 진해구청장(세번째)과 이영순 이사장(네번째)에게 업소용 식기세척기 1대를 기탁했다. 진해구청 제공


BNK경남은행(은행장 예경탁)이 진해구 여좌동 블라썸여좌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영순)에서 운영 중인 '500원 식당'에 업소용 식기세척기 1대(물품액 150만 원)를 기탁했다.

'500원 식당'은 2022년부터 블라썸여좌사회적협동조합에서 방학 중 식사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500원으로 점심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특별한 사업이다. 주4일, 매일 50명의 아이들이 찾고 있다.

이번 기탁식은 경남은행에서 '500원 식당' 운영자들의 어려운 상황을 듣고 식당에서 근무하는 자원봉사자들과 직원들의 일손을 돕고 방학 중 양질의 급식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은 "아이들은 우리의 소중한 미래이다. 식기세척기가 '500원 식당'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지역의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식사를 해결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현섭 진해구청장은 "'500원 식당' 운영의 불편 사항을 귀담아듣고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경남은행에 깊이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방학 중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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