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집중호우 하천·산책로 등 통제…비상 대응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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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18일 집중 호우로 인명피해 우려 지역 71곳을 차단하고,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등 9개 하천, 166곳 출입을 통제하는 호우경보 비상 2단계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모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피해에 즉각 대응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차량 통제 지역, 하천 산책로, 계곡, 급경사지 등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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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광주(경기)=유명식 기자] 경기 광주시는 18일 집중 호우로 인명피해 우려 지역 71곳을 차단하고,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등 9개 하천, 166곳 출입을 통제하는 호우경보 비상 2단계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날 오전 8시 30분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 둔치주차장과 수변공원, 주요 시설물, 지하차도, 저수지 등을 순찰하고 점검 중이다.
현재까지 곤지암읍 열미리 곤지암 119센터 앞 도로 침수, 곤지암읍 부항리 나무 전도, 도척면 도웅리 도로 침수 등의 피해가 접수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모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피해에 즉각 대응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차량 통제 지역, 하천 산책로, 계곡, 급경사지 등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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