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집중호우 하천·산책로 등 통제…비상 대응 2단계

유명식 2024. 7. 18. 1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주시는 18일 집중 호우로 인명피해 우려 지역 71곳을 차단하고,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등 9개 하천, 166곳 출입을 통제하는 호우경보 비상 2단계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모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피해에 즉각 대응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차량 통제 지역, 하천 산책로, 계곡, 급경사지 등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집중호우 대처 재난안전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광주시

[더팩트ㅣ광주(경기)=유명식 기자] 경기 광주시는 18일 집중 호우로 인명피해 우려 지역 71곳을 차단하고,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등 9개 하천, 166곳 출입을 통제하는 호우경보 비상 2단계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날 오전 8시 30분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 둔치주차장과 수변공원, 주요 시설물, 지하차도, 저수지 등을 순찰하고 점검 중이다.

현재까지 곤지암읍 열미리 곤지암 119센터 앞 도로 침수, 곤지암읍 부항리 나무 전도, 도척면 도웅리 도로 침수 등의 피해가 접수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모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피해에 즉각 대응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차량 통제 지역, 하천 산책로, 계곡, 급경사지 등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