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티, 시론 계보의 방점을 찍는 ‘시론 슈퍼 스포츠 L-얼팀’ 공개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2024. 7. 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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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Bugatti)가 현재를 대표하는 초고성능 하이퍼카, '시론(Chiron)'의 마지막 방점을 찍는 특별한 차량을 공개했다.

더불어 실내 공간 역시 푸른색이 돋보이는 가죽, 그리고 푸른색의 카본파이버 소재의 매트 등이 조합되어 외형과 실내 공간의 공통된 매력을 담아내 '시론 슈퍼 스포츠 L-얼팀' 특별함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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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색이 돋보이는 시론의 특별 사양
강력한 성능과 우수한 운동 성능을 과시
부가티 시론 슈퍼 스포츠 L-얼팀
[서울경제] 부가티(Bugatti)가 현재를 대표하는 초고성능 하이퍼카, ‘시론(Chiron)’의 마지막 방점을 찍는 특별한 차량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시론 슈퍼 스포츠 L-얼팀(Bugatti Chiron Super Sport L-Ultime)이 그 주인공이며 전세계 단 500대 한정으로 생산되어, 그 존재만으로도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시론 슈퍼 스포츠 L-얼팀의 시작은 푸른 차체, 그리고 독특한 연출에 있다. 실제 브랜드의 설명에 따르면 ‘아틀란틱 블루’와 ‘프렌치 레이싱 블루’의 조화를 통해 크고 푸른 덩어리의 조재감을 드러낸다.

부가티 시론 슈퍼 스포츠 L-얼팀
특히 프렌치 레이싱 블루는 ‘모터스포츠의 감성’은 물론이고 지난 시간 동안 초고성능 자동차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 그리고 우위를 점해온 ‘부가티’의 자신감을 보다 선명히 드러내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도어 패널에는 지난 시간 동안 부가티를 대표해왔던 ‘시론’의 주요 키워드를 가득 담아내며 시론의 역사에 있어 방점을 찍는 ‘시론 슈퍼 스포츠 L-얼팀’의 가치를 더욱 강조하는 모습이다.

부가티 시론 슈퍼 스포츠 L-얼팀
더불어 실내 공간 역시 푸른색이 돋보이는 가죽, 그리고 푸른색의 카본파이버 소재의 매트 등이 조합되어 외형과 실내 공간의 공통된 매력을 담아내 ‘시론 슈퍼 스포츠 L-얼팀’ 특별함을 강조한다.

시론 슈퍼 스포츠 L-얼팀의 성능은 일반적인 시론 슈퍼 스포츠와 동일하게 구성됐다. 1500마력의 심장, 초고속 주행을 위한 다채로운 요소들이 대폭 담기며 ‘특별한 모습’ 만큼 특별한 성능을 자랑한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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