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광주K-의료"…불가리아 기자 시술 중 암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뷰티 체험 차 광주를 찾은 불가리아 기자가 시술 도중 피부암을 발견한 국내 의료진 덕분에 제때 치료받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불가리아 기자 대표단은 지난해 9월 20일 광주를 찾아 광주전남기자협회와 의료관광 투어를 했다.
불가리아 신문·방송·통신 기자 5명은 광주 서구 한 피부과에서 최첨단 의료기계를 살핀 뒤 미용 시술을 받았다.
광주 의료진은 시술에 앞서 피부 상태를 살피던 중 보자코프의 오른쪽 얼굴에서 피부암 의심 조직을 발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술 전 오른쪽 얼굴 피부암 의심 조직 발견…"귀국해 치료중"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K-뷰티 체험 차 광주를 찾은 불가리아 기자가 시술 도중 피부암을 발견한 국내 의료진 덕분에 제때 치료받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불가리아 현지 매체 기자인 알렉산더 보자코프는 18일 편지를 통해 "대단히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불가리아 기자 대표단은 지난해 9월 20일 광주를 찾아 광주전남기자협회와 의료관광 투어를 했다.
이 의료 관광 투어는 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신삼식 뷰티스맑은피부과 원장)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불가리아 신문·방송·통신 기자 5명은 광주 서구 한 피부과에서 최첨단 의료기계를 살핀 뒤 미용 시술을 받았다.
광주 의료진은 시술에 앞서 피부 상태를 살피던 중 보자코프의 오른쪽 얼굴에서 피부암 의심 조직을 발견했다.
불가리아로 귀국해 병원을 찾은 그는 현지 의료진들로부터 같은 피부암 진단 소견을 받았다.
그는 "암을 발견한 덕분에 제때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면서 "한국의 병원 조직·기술·인력들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 피부 관리 조언 역시 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초청해주신 한국기자협회와 훌륭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