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 상반기 계약심사 통해 59억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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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계약심사를 통해 59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 상반기 공사, 용역, 물품, 설계변경 등 계약 343건, 총 2175억 원에 대해 심사를 한 결과 계약 158건에 59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울산시는 구·군, 공기업, 출연기관 등 발주부서 담당자들의 원가계산 능력 향상을 위해 2023년도 계약심사 사례집을 발간해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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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계약심사를 통해 59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 상반기 공사, 용역, 물품, 설계변경 등 계약 343건, 총 2175억 원에 대해 심사를 한 결과 계약 158건에 59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절감 사례로는 팔등 드림센터 건립 공사 때 불필요한 공종, 물량 과다 계상 등의 예산을 줄이고, 품질관리비를 기존 대비 50% 이상 증액해 3억1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 율동지구 철탑 이설공사와 관련해 현장 확인 결과 중복 계상된 사급자재와 철근 가공 때 불필요한 공종을 삭제하고, 현장에 적합한 조립 공종을 제시해 1억8천만 원을 아꼈다.
울산시 관계자는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 낭비 요인은 줄이고, 현장 여건에 맞는 경제적 공법 재료 사용을 위해 발주부서와 사전협의해 공사의 실효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구·군, 공기업, 출연기관 등 발주부서 담당자들의 원가계산 능력 향상을 위해 2023년도 계약심사 사례집을 발간해 배부했다.
또 안전과 원가 분석 분야 보강을 위해 교수, 민간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한 원가분석 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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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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