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중개지원대출' 기한 연장‥"취약 충소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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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취약·영세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9조 원 한도의 은행 대출을 1년 더 연장합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 오전 회의에서 금융중개지원대출을 통한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 기한을 이달 말에서 내년 7월 말로 미루는 안을 의결했습니다.
금융중개지원대출은 한국은행이 은행에 공급하는 대출의 총한도를 미리 정해놓고, 일정 기준에 따라 한도를 배정하는 방식으로 운용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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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취약·영세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9조 원 한도의 은행 대출을 1년 더 연장합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 오전 회의에서 금융중개지원대출을 통한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 기한을 이달 말에서 내년 7월 말로 미루는 안을 의결했습니다.
금융중개지원대출은 한국은행이 은행에 공급하는 대출의 총한도를 미리 정해놓고, 일정 기준에 따라 한도를 배정하는 방식으로 운용하는 제도입니다.
금융통화위는 "취약·영세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연체율 상승, 폐업 확대 등 경영 여건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기한 연장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18435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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