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부 "전공의 요구사항 '의대증원 백지화·업무개시명령 폐지' 제외 협의 가능"

구단비 기자 2024. 7. 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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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일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반장(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전공의 7대 요구사항에 대해서도 '의대 증원 백지화' '업무개시명령 전면 폐지'를 제회하곤 충분히 협의 가능하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또 "요구사항 중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불가항력 의료사고 법적 부담 완화' '과학적 의사 수급 추계를 위한 기구 설치' 등 제도 개선 사항에 대해선 이미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속도감있게 논의 중이니 의료계가 참여한다면 적극 경청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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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속보 /사진=윤선정 디자인 기자

김국일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반장(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전공의 7대 요구사항에 대해서도 '의대 증원 백지화' '업무개시명령 전면 폐지'를 제회하곤 충분히 협의 가능하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또 "요구사항 중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불가항력 의료사고 법적 부담 완화' '과학적 의사 수급 추계를 위한 기구 설치' 등 제도 개선 사항에 대해선 이미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속도감있게 논의 중이니 의료계가 참여한다면 적극 경청하겠다"고 했다.

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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