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세월교서 물에 빠진 50대 남성 이틀째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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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50대 남성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18일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전날 청성면 장수리 점동세월교에서 실종된 A(52)씨에 대한 수색이 진행 중이다.
현재 실종지점에서 4㎞떨어진 청성면 장수리 꽃바위를 중점으로 보트, 드론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20분께 옥천군 청성면 장수리 점동세월교에서 출입금지 방호벽을 넘어 투망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물에 던지다가 급류에 휩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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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50대 남성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18일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전날 청성면 장수리 점동세월교에서 실종된 A(52)씨에 대한 수색이 진행 중이다.
소방, 경찰, 군청 등 소속 인력 252명과 장비 34대가 동원됐다.
현재 실종지점에서 4㎞떨어진 청성면 장수리 꽃바위를 중점으로 보트, 드론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수색 범위는 양저대교까지 넓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20분께 옥천군 청성면 장수리 점동세월교에서 출입금지 방호벽을 넘어 투망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물에 던지다가 급류에 휩쓸렸다.
당시 하천의 유량은 다리 높이까지 불어나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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