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어르신 앞 삼계탕 디너쇼…'클락션' 첫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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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이 동네 어르신들을 위한 디너쇼를 선보였다.
18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여자)아이들은 전날 공개된 웹예능 '쏘리사의 시골요리 대작전'(이하 '쏘리사')에 황제 삼계탕 디너쇼를 위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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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여자)아이들'이 동네 어르신들을 위한 디너쇼를 선보였다.
18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여자)아이들은 전날 공개된 웹예능 '쏘리사의 시골요리 대작전'(이하 '쏘리사')에 황제 삼계탕 디너쇼를 위해 모였다.
멤버들은 황제 삼계탕을 위해 닭과 문어를 손질하기 시작했고, 소연은 이를 보며 진땀을 흘렸다. 이어 소연은 녹음 디렉팅과 요리 디렉팅 중 어떤 것이 힘드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여자)아이들 디렉팅이 제일 힘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들은 함께 황제 삼계탕을 만들고, 테이블을 세팅하며 시간에 맞춰 디너쇼 준비를 마쳤다. 소연은 "항상 시간에 쫓기면서 준비했는데 다 같이 하니까 좋다. 정말 고맙다. '쏘리사'를 정말 좋아해서 멤버들과 오고 싶었다. 와줘서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이후 (여자)아이들은 동네 주민들이 식사하는 동안 테이블 앞에서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Fate)'를 열창했다. 뜨거운 앙코르 요청에 소연은 녹화 당시 공개 전이었던 '클락션(Klaxon)'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디너쇼가 끝난 후 소연은 "미니 7집 만에 제일 큰 무대에 섰다. 어머님들에게 무대를 보여드리게 돼서 너무 영광이었다"면서 "'쏘리사' 시즌이 끝났다. (여자)아이들 활동이 끝나고 다시 쏘리사로 빨리 돌아오겠다.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클락션' 많이 들어달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지난 8일 타이틀곡 '클락션'이 수록된 미니 7집 '아이 스웨이(I SWAY)'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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