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8월까지 '서울 브랜드' IP 상품 제작·판매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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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다음달 30일까지 서울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의 지식 재산권(IP)을 활용해 상품을 제작·판매할 민간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패션, 뷰티, 식음료, 레저용품, 생활용품 등 브랜드를 적용해 '서울시'를 알리는 상품과 서비스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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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는 다음달 30일까지 서울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의 지식 재산권(IP)을 활용해 상품을 제작·판매할 민간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패션, 뷰티, 식음료, 레저용품, 생활용품 등 브랜드를 적용해 '서울시'를 알리는 상품과 서비스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시는 그간 직접 업체와 협업하거나 자체 개발을 통해 굿즈를 만들었으나, 여러 민간기업으로부터 수익사업에 대한 문의가 많아 공모를 진행하기로 했다.
사업자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대상 기업은 서울 브랜드 사용 권한을 1년간 부여받게 된다. 브랜드 사용 시 이용 약관 위배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이용기간을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지난해 발표한 이후 1년여간 큰 사랑을 받아온 '서울 마이 소울' 브랜드가 민간의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통해 더욱 참신하면서도 매력적인 상품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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