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57개사 선정

주형연 2024. 7. 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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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공개시장 운영 대상 기관을 지난해보다 20개사 확대해 총 57개사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공개시장 운영은 한은이 금융기관을 상대로 국채 등 증권을 사고팔아 시중 유동성과 금리 수준에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정책 수단이다.

앞서 한은은 올해 초 통화정책 유효성을 높이고 금융시장 안정 기능을 확충하고자 공개시장 운영 대상 기관 선정 범위에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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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국은행이 공개시장 운영 대상 기관을 지난해보다 20개사 확대해 총 57개사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공개시장 운영은 한은이 금융기관을 상대로 국채 등 증권을 사고팔아 시중 유동성과 금리 수준에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정책 수단이다.

이번 선정 기관은 부문별로 통화안정증권 경쟁 입찰·모집 및 증권 단순 매매 대상 기관 23개사, 환매조건부증권 매매 대상 기관 44개사, 증권대차 대상 기관 10개사 등이다. 7개 자산운용사와 6개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중앙회 등을 환매조건부증권 매매 대상 기관으로 신규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한은은 올해 초 통화정책 유효성을 높이고 금융시장 안정 기능을 확충하고자 공개시장 운영 대상 기관 선정 범위에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을 추가했다. 주형연기자 j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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