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불혹에도 여전한 기량' 모드리치, 레알 마드리드서 1년 더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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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가까운 나이에도 기복없이 여전한 기량을 뽐내고 있는 베테랑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1년 더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1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드리치와 2025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연장했다"며 "모드리치는 2012년 입단해 12시즌 동안 레알과 세계 축구의 레전드가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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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마흔에 가까운 나이에도 기복없이 여전한 기량을 뽐내고 있는 베테랑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1년 더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1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드리치와 2025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연장했다"며 "모드리치는 2012년 입단해 12시즌 동안 레알과 세계 축구의 레전드가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2년 토트넘(잉글랜드)을 떠나 레알로 이적한 모드리치는 뛰어난 경기 조율 능력과 센스 있는 패스 등을 선보이며 레알 중원 핵심으로 활약해 지난 시즌까지 총 534경기 출전 39골 86도움을 올렸다.
1987년생인 모드리치는 어느 덧 마흔을 바라보는 선수 황혼기에 접어들었으나 여전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 모드리치는 지난 시즌에도 리그 33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모드리치는 레알에서 라리가 4회, 코파델레이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6회 등 총 26번의 우승을 경험하며 구단 레전드 반열에 올라섰다.
한편 모드리치는 나초 페르난데스가 팀을 떠나면서 주인을 잃은 주장 완장을 다시 차게 될 전망이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구단 홈페이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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