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논산시 수해 피해지역 긴급 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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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충남 논산시 수해 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 지원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충남 논산시는 시간당 1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주택이 침수되고 도로가 유실되는 등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해 지난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지정됐다.
신협중앙회와 대전·충남지역 신협 임직원 100여 명은 논산시 연무 일대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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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신협중앙회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충남 논산시 수해 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 지원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충남 논산시는 시간당 1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주택이 침수되고 도로가 유실되는 등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해 지난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지정됐다.
신협중앙회와 대전·충남지역 신협 임직원 100여 명은 논산시 연무 일대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신협 임직원들은 침수된 비닐하우스의 배수 점검 및 토사 제거 작업, 파손시설 철거 등 일손을 도왔다. 또 추가적인 강수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 작업도 진행했다.
손석조 신협중앙회 사회공헌본부장은 "신속한 피해복구에 참여해 지역사회가 처한 아픔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협은 매년 호우 피해 시 생필품 및 구호물품 지원, 수해피해 가구에 대한 금융지원 등 다각도의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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