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폭망했다" 농부 된 김현중, 안타까운 근황 공개... 망연자실 ('답이없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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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장마로 인한 피해를 털어놨다.
이날 김현중은 장마로 인해 피해를 본 옥수수밭을 보며 "큰일 났다. 다 쓰러졌다. 너무 참담한데? 이거 어떡해"라고 망연자실한 모습이 담겼다.
이어 김현중은 "지금 옥수수가 다 쓰러졌다. 이번 주에 장마가 와서 옥수수가 처참하게 쓰러졌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007년 추천받아 2억 원의 땅을 매입했으나 현재 땅값이 3천만 원으로 떨어졌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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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변예진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장마로 인한 피해를 털어놨다.
17일 유튜브 채널 'KIM HYUN JOONG.official'에는 '망했습니다 (EP.15 답이없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김현중은 장마로 인해 피해를 본 옥수수밭을 보며 "큰일 났다. 다 쓰러졌다. 너무 참담한데? 이거 어떡해"라고 망연자실한 모습이 담겼다.
이어 김현중은 "지금 옥수수가 다 쓰러졌다. 이번 주에 장마가 와서 옥수수가 처참하게 쓰러졌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건 다 뽑아내야 할 것 같다. 의미가 없다. 이렇게 뿌리가 있는데도 일단 수습해 보겠다. 세울 수 있는 것만 세우고. 괜찮아 강한 놈만 키운다"라며 수습에 나섰다..
김현중은 쓰러진 옥수수를 모두 뽑아내고 집에서 가져온 토마토를 심었다.
이후 김현중의 밭을 찾아온 이장님은 옥수수밭을 보며 "이거 그냥 이렇게 일어난다. 하루 그다음 날 세우지 않는 이상 이렇게 일어난다. 그러고 다시 자빠진 건 아예 안되는 거다"라고 지지대를 설치해 보라는 조언을 건넸다.
또 유독 크게 자란 옥수수를 보며 "이건 너무 거름을 많이 줬다. 비료를 조금만 줘라. 옥수수가 굵어지질 않고 위로만 키가 크는 거다"라고 타박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007년 추천받아 2억 원의 땅을 매입했으나 현재 땅값이 3천만 원으로 떨어졌다고 알려졌다.
이후 김현중은 옥수수를 심어 키운다며 농부로 전향한 근황을 전했다.
김현중은 지난 2022년 동갑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같은 해 아들을 품었다.
변예진 기자 byj@tvreport.co.kr / 사진= 김현중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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