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청년 대상 '푸드트럭' 창업자 모집…1500만원 지원

전북자치도 임실군은이 24~26일 청년들을 대상으로 음식판매 자동차(이하 푸드트럭) 창업을 지원한다./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24~26일 음식판매 자동차(이하 푸드트럭)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임실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19~45세)이다. 영업허가가 가능한 차량을 보유하거나 보유 예정이며, 푸드트럭을 운영할 수 있는 사람이면 된다.

지원 규모는 푸드트럭 1대당 1500만원까지며, 총 2대의 차량 개조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공모신청서, 사업계획서, 운전면허증 사본, 주민등록초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을 구비해 임실군청 관광치즈과에 접수하면 된다.

임실군은 푸드트럭 공모신청서를 접수해 자격 여부를 확인 후 선정한다. 2대를 초과할 경우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