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故 현철 눈물의 영결식…“국민 애환 노래로 달랜 애국자”

권현진 기자 2024. 7. 18. 1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고(故) 현철(본명 강상수)이 영면에 들었다.

서울 하늘에 장대비가 쏟아진 18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고(故) 현철(본명 강상수)의 영결식 및 발인식이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인식에는 태진아를 비롯해 설운도, 현숙, 인순이, 진성, 박상철, 배일호, 김용임, 인순이, 강진, 유지나 등 후배 가수들과 이자연 가수협회장을 포함해 11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고 현철은 지난 15일 밤 오랜 투병 생활 끝에 별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족·동료 가수 애도 속 아산병원서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엄수
가수 고(故) 현철(본명 강상수)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현숙과 이자연 가수협회장(오른쪽)이 18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고(故) 현철(본명 강상수)의 발인식에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고(故) 현철(본명 강상수)의 발인식이 18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돼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가수 고(故) 현철(본명 강상수)이 영면에 들었다.

서울 하늘에 장대비가 쏟아진 18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고(故) 현철(본명 강상수)의 영결식 및 발인식이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인식에는 태진아를 비롯해 설운도, 현숙, 인순이, 진성, 박상철, 배일호, 김용임, 인순이, 강진, 유지나 등 후배 가수들과 이자연 가수협회장을 포함해 11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고 현철은 지난 15일 밤 오랜 투병 생활 끝에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인은 경추 디스크 수술 이후 요양을 이어오다, 결국 안타까운 사망 소식을 전했다. 장지는 분당 추모공원 휴다.

한편 지난 1942년 태어난 고 현철은 동아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했으나 자퇴 후 지난 1969년에 곡 '무정한 그대'로 데뷔했다. 이후 1970년대 부산에서 '현철과 벌떼들'을 결성해 활동하다 1980년대 해체하고 솔로로 전향했다.

고인은 1980년대 곡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으로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사랑은 나비인가봐'를 시작으로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봉선화 연정' 등으로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자연 가수협회장이 18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고(故) 현철(본명 강상수)의 발인식에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18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가수 고(故) 현철(본명 강상수)의 영결식이 대한민국 가수장으로 진행되고 있다. 고인은 지난 15일 밤 오랜 투병 생활 끝에 별세했다. 향년 82세. (공동취재) ⓒ News1 권현진 기자
18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가수 고(故) 현철(본명 강상수)의 영결식이 대한민국 가수장으로 엄수되고 있다. (공동취재)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인순이가 18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대한민국 가수장으로 엄수되는 가수 고(故) 현철(본명 강상수)의 영결식에 자리해 있다. (공동취재)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태진아가 18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대한민국 가수장으로 엄수되는 가수 고(故) 현철(본명 강상수)의 영결식에 자리해 있다. (공동취재) ⓒ News1 권현진 기자
18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가수 설운도(왼쪽 첫 번째), 태진아(오른쪽 첫 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故) 현철(본명 강상수)의 영결식이 대한민국 가수장으로 엄수되고 있다. (공동취재) ⓒ News1 권현진 기자
18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고(故) 현철의 영결식이 대한민국 가수장으로 엄수되고 있다. (공동취재) ⓒ News1 권현진 기자
18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고(故) 현철의 영결식이 대한민국 가수장으로 엄수되고 있다. (공동취재)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고(故) 현철(본명 강상수)의 발인식이 18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고(故) 현철(본명 강상수)의 발인식이 18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18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고(故) 현철(본명 강상수)의 발인식에서 동료와 후배 가수들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고(故) 현철(본명 강상수)의 발인식이 18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고인은 지난 15일 밤 오랜 투병 생활 끝에 별세했다. 향년 82세. ⓒ News1 권현진 기자

rnjs33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