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큐브, IPO 주관사 선정...“2025년 상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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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및 공공기관 SI·SM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ICT기업 유큐브(대표 김정범)가 2025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BNK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IPO 시장에서 국내 SI 업계가 부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BNK투자증권은 유큐브의 새로운 추진 사업 분야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검토해 상장가능성을 매우 높게 평가한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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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및 공공기관 SI·SM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ICT기업 유큐브(대표 김정범)가 2025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BNK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유큐브는 2020년 설립 이후 공공 SI와 SM 분야에서 최적의 ICT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유큐브는 공공 SI·SM 분야의 수많은 사업 수행으로 안정적인 수익원을 창출해 새로운 시장 진입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대표 사업 실적으로는 2022년 행정안전부 '온라인 청원시스템' 운영, 2023년 서울특별시 '차세대 업무관리시스템' 운영, 2024년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 유지관리 사업 등이 있다. 이외에도 정부 및 공공기관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실적을 내고 있다.
BNK투자증권은 “대기업 SI 계열사 이외에는 부진한 실적을 나타내는 SI 업계에서 독보적인 성장성과 수익성을 보이는 유큐브의 IPO를 주관하게 돼 매우 기쁘며, 성공적인 코스닥시장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PO 시장에서 국내 SI 업계가 부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BNK투자증권은 유큐브의 새로운 추진 사업 분야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검토해 상장가능성을 매우 높게 평가한 것으로 밝혔다. 이에 유큐브의 새로운 사업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자본시장에 고조되고 있다.
김정범 유큐브 대표는 “창립 이후 SI·SM 사업에서 최고 기술력을 인정받아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단기간 완성했고, 앞으로 AI 분야과 국방 분야 사업 확장을 통해 전방위적인 ICT 전문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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