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미래 먹거리 이차전지산업 지원 근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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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미래 먹거리인 이차전지산업을 육성·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승우 부산시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7일 부산시의회 임시회 기획재경위원회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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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부산시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7일 부산시의회 임시회 기획재경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목표와 기본방향 △국내외 환경 동향과 시장 전망 △산업 생태계 현황 분석과 조성 방안 △산·학·연 협력을 통한 기술력 향상과 인력 양성 △이차전지 기업의 성장·지원 전략에 관한 사항 △재원 조달·운용에 관한 사항 등 이차전지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이 담겨있다.
육성·지원계획으로는 △이차전지산업 관련 기업 유치와 육성 지원 △이차전지 산업단지 조성과 기반 시설 확충 △투자유치와 국제교류 △기술개발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했다.
이승우 의원은 "탈탄소화 글로벌 트렌드 속에서 부산의 기업과 산업환경에 적용가능한 이차전지산업을 육성하고 첨단기술 기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부산의 미래 먹거리인 이차전지산업이 육성되고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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