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송악나들목 서울방향, 호우에 진입 통제

이연희 기자 2024. 7. 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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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등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해 18일 오전 10시부터 서해안고속도로 송악나들목(IC) 서울방향 차량 진입이 통제됐다.

해당 고속도로를 이용할 예정이었던 차량은 인근 당진IC나 서평택IC를 이용하면 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통행이 신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통 재개 후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차량은 전방 안내표지 등을 준수해 안전운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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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면 물고임 발생…"당진·서평택IC 이용을"
[평택=뉴시스] 지난 2월8일 오후 경기 평택시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분기점 인근 하행선이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취재협조:경기북부경찰청 항공대 장도현 경위) 2024.07.18.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수도권 등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해 18일 오전 10시부터 서해안고속도로 송악나들목(IC) 서울방향 차량 진입이 통제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78㎜ 가량 쏟아진 폭우로 인해 해당 구간에 물고임이 발생했다.

해당 고속도로를 이용할 예정이었던 차량은 인근 당진IC나 서평택IC를 이용하면 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통행이 신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통 재개 후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차량은 전방 안내표지 등을 준수해 안전운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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