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너의 곁에 있다"… 손흥민 '인종차별' 당한 황희찬 위로
한종훈 기자 2024. 7. 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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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캡틴' 손흥민이 최근 인종차별을 당한 황희찬을 위로했다.
손흥민은 지난 17일(한국시간) 황희찬의 SNS에 '인종차별이 설 곳은 없다'는 해시태그와 함께 영문으로 "난 너의 곁에 있다"는 댓글을 남겼다.
상대 선수가 황희찬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
이에 황희찬은 17일 자신의 SNS에 "인종차별은 스포츠는 물론 모든 삶에서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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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캡틴' 손흥민이 최근 인종차별을 당한 황희찬을 위로했다.
손흥민은 지난 17일(한국시간) 황희찬의 SNS에 '인종차별이 설 곳은 없다'는 해시태그와 함께 영문으로 "난 너의 곁에 있다"는 댓글을 남겼다. 경기 중 인종차별 당한 황희찬이 심경을 토로한 게시글에 응원을 보냈다.
황희찬은 지난 16일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코모와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 출전했다. 상대 선수가 황희찬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 격분한 팀 동료 다니엘 포덴세가 황희찬을 대신해 해당 선수에게 주먹을 휘둘러 퇴장을 당했다.
이에 황희찬은 17일 자신의 SNS에 "인종차별은 스포츠는 물론 모든 삶에서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남겼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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