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대구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 80.7…두 달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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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의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가 두 달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18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7월 대구지역의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는 80.7을 기록했다.
주택산업연구원 관계자는 "대구지역 주택건설 착공 실적이 2022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1000건을 넘는 등 장기간 침체됐던 건설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기대감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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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의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가 두 달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18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7월 대구지역의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는 80.7을 기록했다.
전달 대비 3p 올랐다. 다만, 전국 평균(85.5)에는 미치지 못했다.
주택산업연구원 관계자는 "대구지역 주택건설 착공 실적이 2022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1000건을 넘는 등 장기간 침체됐던 건설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기대감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같은 기간 경북지역은 87.5로 0.7p 소폭 떨어져 한 달 만에 하락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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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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