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통일장관, 다음주 워싱턴 방문…캠벨 미 국무 부장관 등 만나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2024. 7. 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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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다음 주 미국을 방문해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과 만납니다.

통일부는 김영호 장관이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미국 정부·의회 인사와 만나고 '2024 북한인권 국제대화'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또, 오는 22일과 23일 통일부가 미국 민주주의진흥재단(NED),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와 공동 개최하는 북한인권 국제대화에서 기조연설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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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호 통일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다음 주 미국을 방문해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과 만납니다.
  
통일부는 김영호 장관이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미국 정부·의회 인사와 만나고 '2024 북한인권 국제대화'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방미 기간 동안 캠벨 부장관을 비롯한 정부 인사와 의회 인사, 한반도 전문가들을 만나 최근 한반도 정세와 북한인권 증진 방안,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김 장관은 또, 오는 22일과 23일 통일부가 미국 민주주의진흥재단(NED),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와 공동 개최하는 북한인권 국제대화에서 기조연설을 합니다.

북한인권 국제대화는 국제사회에서 북한인권 담론을 확산하고 협력을 증진하고자 통일부가 2022년부터 개최해 온 행사로 이번에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립니다.
 
2024 북한인권 국제대화 포스터 이미지

(사진=통일부 제공, 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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