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아이씨에스 ‘인공호흡기 MV2000’ 중국 시장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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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호흡기 및 호흡치료기 전문기업 멕아이씨에스(MEKICS.Co.Ltd)가 중국 인공호흡기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멕아이씨에스는 인공호흡기 'MV2000'이 지난 5월 중국 시장에 대한 제조 및 판매허가를 획득하여 6월부터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멕아이씨에스 관계자는 "이번 허가 발급에 따라 6월 말에 'MV2000' 제품 50대가 중국시장에 공급됐으며 올해 말까지 300대 공급을 목표로 시장 확장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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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아이씨에스는 인공호흡기 ‘MV2000’이 지난 5월 중국 시장에 대한 제조 및 판매허가를 획득하여 6월부터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멕아이씨에스는 중국 현지의 기술 파트너사인 연태세종 의료기기 유한공사(이하 연태세종)와 협력을 통해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 제품으로 중국내 제조 및 판매허가를 취득했다. 이로써 ‘MV2000’은 중국 국립병원 입찰 시 중국의 자국 제품 우선 구매정책에 따라 독일, 일본 등의 제품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체측에 따르면 ‘MV2000’은 고성능 범용 인공호흡기로서 심각한 폐 손상을 입은 중증 환자뿐만 아니라 호흡이 불안정한 미숙아에도 적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고빈도 인공호흡(HFV) 기능을 제공하여 신생아 집중 치료실(NICU)까지 시장을 확장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한편, 멕아이씨에스는 성공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현지 세일즈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MV2000’제품의 병원 시연회, 주요 국립병원 의사들과의 세미나, 학술 회의 개최 등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멕아이씨에스 관계자는 "이번 허가 발급에 따라 6월 말에 ‘MV2000’ 제품 50대가 중국시장에 공급됐으며 올해 말까지 300대 공급을 목표로 시장 확장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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