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중대재해 예방"…제주도, 사업장 30개소 특별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까지 도 산하 사업장과 발주공사 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도 산하 사업장과 발주공사 사업장 30개소를 선정해 폭염 대비와 열사병 예방수칙 준수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 열사병 예방 가이드를 안내하고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폭염경보 발령 시 탄력적인 근무시간 조정 여부 등을 지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도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까지 도 산하 사업장과 발주공사 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점검반은 도 안전보건관리자와 대한산업안전보건협회, 재해전문지도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도 산하 사업장과 발주공사 사업장 30개소를 선정해 폭염 대비와 열사병 예방수칙 준수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 열사병 예방 가이드를 안내하고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폭염경보 발령 시 탄력적인 근무시간 조정 여부 등을 지도한다.
강동원 도 안전건강실장은 "폭염 대비 열사병 예방을 위해선 폭염특보 등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근로자에게 폭염정보를 제공하면서 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열작업 또는 폭염 노출 장소에서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거나 1년 이내 3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할 경우 중대산업재해에 해당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120만원"…딸벌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중년男 '추태'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