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3’ 자기야 커플 주원♥서경도 재결합, 데이트 영상 공개

‘뽀글이주원’ 영상 캡처

‘뽀글이주원’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환승연애3' 출연자 주원(이주원), 서경(이서경)이 재결합했다.

주원은 7월 17일 공개된 채널 '뽀글이주원'에서 Q&A 영상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원은 X였던 서경과의 현재 관계를 묻는 질문에 "저희는 촬영이 끝나고 올라와서 촬영 중에 있었던 오해나 감정들을 100%는 아니었지만 풀었다. 둘이 자주 가던 고깃집에 가서 얘기하고 풀었고 의지하고 지냈는데 방영 중에 또 서로 속상한 일들이 너무 많이 생기고 많이 힘들어하고 저도 많이 힘들었고 하다 보니까 오해도 생기면서 또 한 번 많이 멀어지기도 했다. 지금은 결과적으로 자주 만나기도 하고 서로 도와줄 수 있는 것들 최대한 도와주려고 하고 있고 서로 응원하고 의지하고 조심스럽게 잘 지내고 있는 관계라는 생각이 든다. 둘 다 예쁘게 봐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답했다.

영상 말미 쿠키 영상에서는 서경과 데이트하는 영상과 함께 커플 사진을 공개해 재결합을 공식화 했다.

주원은 커플 사진과 함께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서로 더 의지하고 응원하면서 좋은 마음으로 잘 지내고 있다. 3주가 저희에게 전부는 아니었고 그동안 각자 더 많이 성장했고 서로 이해도 하고 반성도 했다. 좋은 마음으로 봐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드리겠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이로써 '환승연애3'에서는 주원-서경, 창진-유정, 동진-다혜, 상정-민형 네 커플이 재결합했다.

티빙 '환승연애3'에 출연한 주원, 서경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2022년 5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약 3년 간 교제했으나 사소한 말다툼으로 헤어지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주원은 메인 예고편에서 공개된 "네가 '자기야 미안해'라고 했잖아? 그럼 '환승연애' 이딴 거 안 나왔어"라는 워딩의 주인공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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