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바닥재 '소리잠', 탄소중립위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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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는 자사 바닥재 '소리잠'이 제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탄소중립위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탄소중립위너상은 탄소중립 활동 성과가 우수한 기업과 제품에 수여된다.
LX하우시스는 제조 전 과정 환경영향평가(LCA)를 통해 기존 제품군 대비 소리잠의 탄소배출량을 평균 10% 저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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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는 자사 바닥재 '소리잠'이 제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탄소중립위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탄소중립위너상은 탄소중립 활동 성과가 우수한 기업과 제품에 수여된다.
소리잠은 실생활 경량충격음 저감 기능을 갖춘 PVC시트 바닥재다. 세부 품목인 '지아소리잠4.5T', '소리잠 4.5T/6.0T'가 제조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저감한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국내 바닥재가 탄소중립위너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LX하우시스는 제조 전 과정 환경영향평가(LCA)를 통해 기존 제품군 대비 소리잠의 탄소배출량을 평균 10% 저감했다고 설명했다. 생산공장의 보일러·단열설비 투자 및 제조공정 혁신을 통해 연료 및 에너지 사용량도 줄였다.
제조공정에서는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는 발포가스를 사용하거나 생산과정에 발생한 조각을 재투입하거나 사용되지 못하고 수거된 제품을 재활용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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