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뉴캐슬 이적 100%"…뉴캐슬 팬들은 이미 확정 분위기인데? 손흥민 영입한 미첼이 LEE 광팬이야!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이적설이 뜨겁다.
최근 EPL의 한 구단이 이강인 영입을 위해 7000만 유로(1057억원)를 제시했다는 프랑스 언론들의 보도가 나왔다. PSG가 단 번에 거절했다는 소식이었다. PSG가 이강인을 영입할 때 지불한 이적료는 2200만 유로(331억원)다. 3배가 넘는 금액에도 PSG가 거부했다. 프랑스 언론들의 이강인이 PSG에서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팀의 실체가 드러났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 머니'의 지원을 받고 있는 뉴캐슬이었다. 이적료는 7000만 유로가 아닌 4000만 유로(718억원)로 드러났다. 이 역시 이강인 이적료 2배 가까이 높은 금액이다. 그럼에도 PSG가 거부했다는 소식이다.
PSG가 이강인을 보낼 생각이 없는데도, 뉴캐슬 팬들은 환호했다. 그리고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다. 뉴캐슬 팬들의 분위기는 이미 이강인 영입 확정 분위기다. 이런 상황을 영국의 '풋볼 인사이더'가 소개했다.
이 매체는 "뉴캐슬이 훌륭한 이강인 영입을 완료했나? 뉴캐슬 팬들의 반응이다. 뉴캐슬 지지자들은 PSG 스타 이강인 영입을 강력히 요구했다. 특히 뉴캐슬의 새로운 스포츠 디렉터 폴 미첼이 이강인의 열렬한 팬이다. 그래서 더욱 기대하고 있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첼은 토트넘 디렉터 시절 손흥민을 영입한 것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그는 최근 뉴캐슬 디렉터로 부임했다.
이어 "이강인은 지난 시즌 PSG에서 5골 5도움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 뉴캐슬과 맞붙기도 했다. 뉴캐슬 팬들은 이강인 영입을 확정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유니폼 판매에서 킬리안 음바페를 앞지르며 클럽의 명성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보여줬다. 이는 토트넘 손흥민의 미친 영향력과 비슷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뉴캐슬 팬들은 "이강인은 완벽한 영입이다", "이강인의 행선지는 뉴캐슬이어야 한다", "뉴캐슬 이적 100%", "완벽한 버전이 나올 것이다. 이강인은 매우, 매우 다재다능하다. 이강인은 공격형 미드필더지만 마요르카에서 최전방 공격수로도 뛰었다", "한국에서 많은 새로운 팬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릴 것이다", "훌륭한 영입이 될 것이다", "환상적인 영입이다", "뉴캐슬이 아시아 투어에 가기 전에 이강인을 확보해야 한다. 상업적 수익이 엄청날 것이다"며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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