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국내 유일 홍천 K-홉 활용 그린홉스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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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홉(k-hops)을 활용한 2024 그린홉스 페스타가 오는 20일 홍천 서석에서 열린다.
18일 홍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유일 토종 홉으로 식물특허 등록을 마친 홍천 홉(k-hops)은 홍천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2024 그린홉스 페스타를 개최하게 됐다.
또한 홍천 홉이 국내 유일 토종 맥주 원료일 뿐만 아니라 인지 개선, 심신 안정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닌 그린바이오 작물로서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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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홍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유일 토종 홉으로 식물특허 등록을 마친 홍천 홉(k-hops)은 홍천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2024 그린홉스 페스타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홍천 홉으로 만든 우리나라 최초 국내산 원료 맥주를 선보인다.
또한 홍천 홉이 국내 유일 토종 맥주 원료일 뿐만 아니라 인지 개선, 심신 안정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닌 그린바이오 작물로서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페스타가 열리는 장소는 유럽 풍경을 연상시키는 홍천군 서석면 ‘하이디 치유농원’으로 아름다운 홉 정원에서 홍천 홉을 활용해 만든 수제 맥주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또한 홉리스 모자를 비롯한 다양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으며 건강과 휴식, 휴양, 치유를 테마로 하는 만큼 숲속 요가 클래스, 메디테이션, 숲속 맨발 걷기, 홉 족욕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홉 정원에서 홉 줄기를 직접 구매하거나 예약을 통해 홉 차, 홈 브루잉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자연을 노래하는 가수 하림의 아름다운 선율 속 힐링 음악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국내 유일의 토종 홍천 홉을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 그 가치를 더욱 높이고 더 나아가 홍천 k-홉스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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