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개봉 첫날 11만 명 동원..'탈주' 꺾고 압도적 1위 [★무비차트]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은 11만 10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은 전설적인 검 '성릉도'를 손에 넣으려 하는 어둠의 세력에 맞서, '검'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려는 괴도 키드, 그리고 '검'을 지키려 하는 핫토리와 코난이 펼치는 배틀 미스터리 애니메이션. 여름 성수기 극장가를 맞아 다채로운 화제작들 사이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해 화제다.

이어 이제훈, 구교환 주연의 '탈주'는 5만 6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48만 7645명으로, 이날 15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8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인사이드 아웃2'가 2만 9251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를 기록했고, 고(故) 이선균의 유작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2만 9246명의 관객을 동원해 4위로 떨어졌다.

또한 '핸섬가이즈'(2만 1980명), '하이재킹'(9687명), '이매큘레이트'(3519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28만 4012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