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특성화고 학생 '공공기관 체험 오픈스쿨'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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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은 18일 공단 본부에서 지역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울산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을 운영했다.
고교 오픈스쿨은 울산지역 10개 공공기관과 함께 기관별 실무중심 과정을 개설하고,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체험 교육과 견학을 통해 공공기관 취업 동기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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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8일 공단 본부에서 지역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울산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을 운영했다.
고교 오픈스쿨은 울산지역 10개 공공기관과 함께 기관별 실무중심 과정을 개설하고,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체험 교육과 견학을 통해 공공기관 취업 동기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울산지역 오픈스쿨 운영 첫해인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회 동안 2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울산혁신 뉴프론티어' 과정을 통해 NCS기반 취업 준비 노하우 등 지역 고등학생의 역량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공단은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오픈캠퍼스를 매년 추진해 지역 취업준비생의 직무·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우영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오픈스쿨이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지역 상생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역량 향상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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