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이적설, "이강인이 훈련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국내외를 뜨겁게 달군 소식→ '일종의 헤프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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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이 계속되고 있는 이강인(23)이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것은 일종의 헤프닝이었다.
파리 생제르맹(PSG) 내부 소식에 있어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자멜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이강인이 원래 오늘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그는 오전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강인의 훈련 복귀 일정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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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이적설이 계속되고 있는 이강인(23)이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것은 일종의 헤프닝이었다.
파리 생제르맹(PSG) 내부 소식에 있어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자멜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이강인이 원래 오늘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그는 오전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강인의 훈련 복귀 일정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후 국내외 다양한 언론에선 이강인이 최근 계속되고 있는 이적설의 여파로 팀 훈련에 불참한 것 아니냐는 추측들이 줄지어 등장했다.
그도 그럴 법한 것이 최근 PSG 이적 이후 잠잠하던 이강인의 이적설이 다시금 화두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지난 16일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 소속 조수에 카세 기자는 "PSG는 이강인을 향한 7,000만 유로(약 1,055억 원) 제안을 거절했다. 이는 프리미어리그(PL) 구단으로부터 도착한 제안이다"라고 보도했다.
다음날인 17일엔 '멕파이 미디어'에 의해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23세 공격수 이강인에 관해 PSG에 공식적인 문의 했다. 신임 스포츠 디렉터 폴 미첼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을 꿈의 타깃으로 지목했다"라는 내용이 전해졌다.
축구 선수가 모종의 이유로 훈련에서 불참할 수 있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보통 선수들이 팀을 떠날 때 훈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는 이유를 바탕으로 이적설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하지만 이는 자멜이 이강인의 복귀 시점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벌어진 일종의 헤프닝이었다. 프랑스 매체 '르 파르지앵' 소속 벤자민 콰레즈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강인이 훈련에 불참한 이유는 그의 복귀 날짜가 다음 주 월요일로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상해 할 것 없는 일이다"라고 밝히며 논란을 일축했다.
한편 이적설과는 별개로 올여름 이강인이 팀을 떠날 가능성은 희박한 상태이다. 카세 기자는 "이강인은 현재 PSG 생활에 만족하고 있으며 클럽을 떠나고 싶어 하지 않는다. 또한 PSG 역시 그를 매각할 가능성이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강인 소셜 미디어 계정
-PSG 소식에 능통한 자멜은 이강인이 훈련에 불참했다고 전함
-다만 이는 자멜이 이강인의 복귀 일자를 정확히 알고 있지 못해 벌어진 헤프닝
-최근 계속되는 이적설에도 이강인이 팀을 떠날 가능성은 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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