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집중호우 피해지 방문…응급복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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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경기 양평군수는 18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응급복구를 지시했다.
그는 이날 새벽 서종면과 옥천면 일원 피해 현장으로 출근해 행정력을 동원해 복구에 신속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서종면에 최고 172㎜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렸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및 도로침수 15건, 토사 유실 10건 등 30여 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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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전진선 경기 양평군수는 18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응급복구를 지시했다.
그는 이날 새벽 서종면과 옥천면 일원 피해 현장으로 출근해 행정력을 동원해 복구에 신속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 폭우에 따른 산사태 대비를 위해 급경사지와 옹벽, 축대에 대한 긴급 예찰 및 점검 실시를 요구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서종면에 최고 172㎜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렸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및 도로침수 15건, 토사 유실 10건 등 30여 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군은 도로 침하 지역의 통행을 차단하고, 역류 현상을 막기 위해 오수관로 점검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침수 우려가 있는 양근천 둔치주차장, 용문면 다문리 세월교, 옥천 사나사 입구 하상도로의 통행을 제한하고, 폐쇄회로(CC)TV를 통해 침수 우려지에 대해 수시 예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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