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프리미엄 PB '피코크' 가격 최대 40% 인하…“본업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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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오는 19일부터 프리미엄 자체 브랜드(PB) '피코크' 상품 가격을 최대 40% 인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 대상은 피코크 700여 개 상품 중 300여 개 상품이다.
노병간 피코크 PL상품담당은 "피코크가 필수 먹거리 가격 인하를 단행함으로써 이마트 본업 경쟁력 강화 일선에 동참한다"며 "이마트의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로써 고객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고품질 상품 개발과 리뉴얼에도 힘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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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오는 19일부터 프리미엄 자체 브랜드(PB) '피코크' 상품 가격을 최대 40% 인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 대상은 피코크 700여 개 상품 중 300여 개 상품이다. 가격이 20% 이상 내려가는 상품만 100여 개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인하 상품은 밀키트, 국·탕, 볶음밥, 김치, 우유 등 필수 먹거리 중심이다. 대표적으로 밀키트 상품에서는 밀푀유나베·소불고기·새우감바스 등 10개 인기 상품이 저렴해진다.
이마트가 가격 인하를 결정한 것은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마트는 '꼭 필요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업의 본질을 프리미엄 PB 피코크에도 심어 그로서리 경쟁력과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피코크는 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올 하반기 100개 이상의 신상품을 개발하고 50여 개 이상 기존 상품 리뉴얼할 계획이다. 피코크 비밀연구소 셰프 레시피를 적용한 상품 개발과 이색 협업 상품 출시 등이 중심이 된다. 대표적으로 '싱가포르 시리얼새우', '태국 똠양완탕' 등 동남아 미식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노병간 피코크 PL상품담당은 “피코크가 필수 먹거리 가격 인하를 단행함으로써 이마트 본업 경쟁력 강화 일선에 동참한다”며 “이마트의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로써 고객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고품질 상품 개발과 리뉴얼에도 힘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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