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생 미드필더 모드리치, 레알과 1년 재계약 체결

김진엽 기자 2024. 7. 18.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로아티아의 베테랑 미드필더인 루카 모드리치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맺었다.

레알은 17일(현지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모드리치와 동행을 1년 더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단 측은 "모드리치는 지난 2012년 입단해 12시즌 동안 뛰면서 레알과 세계 축구의 전설이 됐다"며 재계약의 기쁨을 전했다.

모드리치는 지난 시즌까지 레알 소속으로 공식전 534경기에 출전해 39골 86도움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나이로 40세까지 레알에서 활약 예정
[서울=뉴시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17일(현지시각)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와 1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크로아티아의 베테랑 미드필더인 루카 모드리치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맺었다.

레알은 17일(현지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모드리치와 동행을 1년 더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단 측은 "모드리치는 지난 2012년 입단해 12시즌 동안 뛰면서 레알과 세계 축구의 전설이 됐다"며 재계약의 기쁨을 전했다.

이로써 1985년생인 모드리치는 한국 나이로 40세까지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인 레알에서 뛰게 됐다.

지난해 6월 레알과 1년 계약을 연장한 이후에도 꾸준한 활약을 펼쳤던 그는 2024~2025시즌에도 레알 중원에 힘을 보탤 거로 보인다.

모드리치는 지난 시즌까지 레알 소속으로 공식전 534경기에 출전해 39골 86도움을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리그 우승 4회, 코파 델 레이(스페인 컵 대회)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6회 등 무려 26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