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대' 이규형 "운동하다 아킬레스건 부상, 다시 뛰는데 1년"

〈사진=MBC 표준FM '여성시대' 캡처〉

배우 이규형이 부상 근황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이하 '여성시대')에는 영화 '핸섬가이즈(남동협 감독)'의 이성민, 이규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이규형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핸섬가이즈' 제작발표회, 언론시사회 등을 불참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운동을 워낙 좋아한다. 과하게 했는지 아킬레스건에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영화를 위해서 선배와 함께 (라디오에)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킬레스건 회복까지 꽤 오래 걸린다고 하더라. 재활 열심히 하면 다시 뛰는데 1년 정도"라고 덧붙였다.

'핸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이규형은 남 순경 역으로 최 소장 역의 박지환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