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연애3‘ 삼각관계 새 국면

2024. 7. 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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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택을 앞두고 더욱 솔직해진 남자들의 표현에 휘-성민-재승의 삼각관계가 다시금 요동친다.

19일(금) 공개되는 '남의 연애 시즌 3' (이하 '남의 연애3')에서는 무르익어가는 마음을 진솔하게 터놓는 남자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최종 선택이 다가올수록 자신의 감정에 충실해지는 남자들의 모습, 그리고 새로운 국면을 마주한 삼각관계의 향방은 '남의 연애 3' 9, 10화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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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연애3‘ 삼각관계 새 국면 (사진: 웨이브)

최종 선택을 앞두고 더욱 솔직해진 남자들의 표현에 휘-성민-재승의 삼각관계가 다시금 요동친다.

19일(금) 공개되는 ‘남의 연애 시즌 3’ (이하 ‘남의 연애3’)에서는 무르익어가는 마음을 진솔하게 터놓는 남자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9화에서는 그동안 한 번도 데이트해보지 않은 사람과 처음으로 데이트를 나선다. 최종 선택을 코앞에 두고 중요한 시기에 호감 가는 상대와의 데이트를 조금이라도 더 이어가고 싶은 마음과는 정반대의 미션이 등장한 상황.

마음에 둔 입주자와 데이트를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한 남자는 급기야 선택권 자체를 포기하는 한편 상대와 의논 끝에 “즐겁게 놀다 오자”며 각자 데이트 상대를 고른 러브라인이 있었으니. 남자들의 ‘첫’ 데이트가 어떤 케미스트리를 발산할지, 또 새로운 조합들이 과연 로맨스 상대에 대한 믿음이 굳건해지는 계기가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새로운 상대와 데이트를 하며 각성한 재승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데이트 후 “솔직히 미워”라고 운을 떼더니, 삼각관계에서 성민을 두고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휘를 향해 애써 누르던 질투 섞인 마음을 마주보기 시작한다. 

계속 마주치는 성민과 휘의 다정한 모습에 불편해진 재승은 급기야 자리를 일어나는데. 이내 “지금만큼은 확실하게 보여주자”, ”해보자 어디 한번”라고 마음을 다잡으며 성민과의 러브라인을 향한 막판 스퍼트를 예고했다.

재승의 본격적인 견제에 불타오르는 건 휘도 마찬가지. 성민의 옆자리를 사수하는 재승을 목격하며 복수의 화신에 등극, 주체할 수 없는 감정에 이내 “내가 괜히 여기 나온다고 했나?”라며 남몰래 눈물을 훔친다. 휘의 절절한 고백이 삼각 러브라인의 기로에 선 성민의 마음을 붙잡아둘 수 있을까.

최종 선택이 다가올수록 자신의 감정에 충실해지는 남자들의 모습, 그리고 새로운 국면을 마주한 삼각관계의 향방은 ‘남의 연애 3’ 9, 10화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남의 연애3’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오직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동시에 아이치이(미주, 동남아 10개국, 대만), 라쿠텐(일본) 등 해외 플랫폼을 통해 공개돼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나볼 예정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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