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둘째 출산 후 다이어트 시작 "49.9kg, 체지방 빠르게 빠이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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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슬기가 출산 후 다이어트를 시작한다.
박슬기는 18일 "속이 꽉찬 여자 49.9.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겨우 나온 나의 몸무게 49.9kg"라며 자신의 몸무게를 인증했다.
박슬기가 자신의 몸무게를 인증한 이유는 출산 후 다이어트 시작을 알리기 위함.
특히 박슬기는 둘째 출산 후 약 한달 만에 빠르게 복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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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출산 후 다이어트를 시작한다.
박슬기는 18일 "속이 꽉찬 여자 49.9.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겨우 나온 나의 몸무게 49.9kg"라며 자신의 몸무게를 인증했다.
박슬기가 자신의 몸무게를 인증한 이유는 출산 후 다이어트 시작을 알리기 위함. 박슬기는 지난 3월 11일 둘째 딸을 출산했다.
박슬기는 "체지방으로 똘똘 뭉쳐 백일 지나고 운동 좀 해볼까 해서 런닝회도 샀는데 비가 온다. 홈트로 완벽해지는 건 너무 정 없지 않나"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운동 병행해 줘야 하는데 너무 귀찮다"면서도 "아기띠 사이로 삐져 나온 나의 체지방. 빠른 시일내로 빠이 하자"며 다이어트 성공을 다짐했다.
한편 박슬기는 2016년 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특히 박슬기는 둘째 출산 후 약 한달 만에 빠르게 복귀해 눈길을 끌었다.
박슬기는 지난 5월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조리원 퇴소하고 바로 다음날 일하러 나갔다"며 "솔직히 첫째 소예 출산할 때도 '내가 방송 못하게 되면 어떻게 하지' 하는 걱정이 많았다"며 빠른 복귀 이유를 밝힌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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